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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춤축제 4일째 50만 명 육박 -안동

2011년 10월 03일 [경북제일신문]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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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 경북제일신문

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낙동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.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은 축제 3일째인 2일까지 36만여 명이 다녀갔고 이중에서 외국인도 4천4백여 명이 다녀갔다.

축제개막 후 3일연휴가 이어진 4일 동안 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5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탈춤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말레이시아, 대만, 이스라엘 등 외국공연단의 공연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.

이처럼 외국 공연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각 공연 간 지루함을 없애고 유머러스하고 실험적인 크로스 오버, 즉 퓨전공연으로 초청됐기 때문이다.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동난장 퍼레이드와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은 축제의 활력을 높이고 있다.

특히 이번 탈춤공연장에서는 전통탈춤 12개 외에 공연되는 국내외 공연단의 탈춤이 현대창작탈춤으로 탈과 결합된 발레, 춤, 드라마, 퍼포먼스 등 탈을 기본으로 한 현대탈춤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

또 이미 축제 당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모객 된 관광객도 4일 동안 670여명(9월 30일 251명, 10월 1일 209명, 10월 2일 210명, 10월 3일 215명)이 탈춤축제장 및 하회마을을 찾아 탈 만들기, 탈춤따라배우기 등을 체험하는 등 축제장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.

축제장을 찾은 김기호씨(50, 경기 용인)는 “전통적인 탈춤과 현대적인 탈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신선했고 특히 이스라엘의 독특한 소품을 활용한 공연이 즐거웠고 투명한 공을 객석으로 던져 공연장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공연을 진행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”고 말했다.

경북제일신문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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